무창포 바다를 떠올리면 먼저 해수욕장과 바닷길을 검색하게 됩니다. 그런데 7월 초 보령 쪽을 찾는다면 한 가지 더 붙여볼 만한 키워드가 있습니다. 농어물회입니다. 2026년 7월 2일 방송된 한국인의 밥상 761회는 해를 품은 계절, 속담 속 여름 참맛 편에서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의 여름 농어 밥상을 보여줬습니다.

이 글은 KBS 한국인의 밥상 761회(2026-07-02) 공식 방송 정보와 KBS 클립·매거진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특정 식당 방문기가 아니라, 방송에 소개된 지역 음식문화와 제철 음식 정보를 설명하는 글입니다.
보령 무창포에서 왜 7월 농어가 주인공이 됐을까
방송이 붙인 속담은 7월 농어는 보기만 해도 보약이다였습니다. 여기서 보약이라는 말은 의학적 효능을 보장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기보다, 한여름에 살이 차오른 제철 생선을 귀하게 여겼던 생활 표현에 가깝습니다.
KBS 소개에 따르면 겨울 산란을 지난 농어는 봄부터 여름까지 먹이를 따라 움직이며 살을 채웁니다. 그래서 7월 무창포 밥상에서는 갓 잡은 농어를 회로 뜨고, 채소와 함께 비벼 시원하게 먹는 농어물회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더위에 입맛이 꺾일 때 차갑고 산뜻한 한 그릇이 되는 방식입니다.
방송에 나온 농어물회와 농어맑은탕
이번 보령 편의 핵심 음식은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음식 | 방송에서 보인 포인트 | 먹을 때 기대할 맛 |
|---|---|---|
| 농어물회 | 갓 잡은 농어회와 제철 채소를 시원하게 버무린 여름 음식 | 담백한 흰살생선에 새콤하고 시원한 양념이 붙는 맛 |
| 농어맑은탕 | 농어 뼈를 고아낸 국물에 무와 미역을 더한 탕 | 자극적인 매운탕보다 국물의 맑은 깊이를 보는 음식 |
농어물회가 여행자의 점심 메뉴라면, 농어맑은탕은 가족 밥상 쪽에 더 가깝습니다. 방송에서는 무창포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은 젊은 어부 가족 이야기가 함께 나왔고, 장모가 딸 가족을 위해 끓인 농어맑은탕이 여름 한 끼의 정서로 이어졌습니다.
무창포 여행 중 농어를 찾는다면
방송은 특정 식당을 홍보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 밥상을 보여주는 구성입니다. 그래서 한국인의 밥상 보령 농어 맛집으로 검색할 때는 방송 속 상호를 찾기보다, 무창포항·무창포해수욕장 인근의 횟집과 제철 메뉴를 확인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 네이버 지도에서 무창포 농어물회를 검색해 계절 메뉴 운영 여부를 확인합니다.
- 농어는 활어 수급에 따라 메뉴가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로
농어물회또는농어회가능 여부를 묻는 게 좋습니다. - 무창포는 해수욕장 일정과 묶기 쉬운 지역입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식사 시간보다 조금 앞당겨 움직이는 편이 대기 시간을 줄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잘 맞는 보령 여름 밥상
보령 무창포 농어 밥상은 화려한 코스 요리보다 제철 생선 한 가지를 제대로 먹고 싶은 사람에게 맞습니다. 매운 양념이 강한 음식보다 담백한 흰살생선, 시원한 물회, 맑은 국물을 좋아한다면 방송 속 흐름이 여행 코스와 잘 맞습니다.
반대로 생선회 식감이 부담스럽거나, 아이와 함께 가서 익힌 메뉴가 꼭 필요하다면 농어맑은탕 같은 탕 메뉴가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방송에 나온 음식이 모든 식당에서 상시 제공되는 메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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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761회(2026-07-02) 해를 품은 계절, 속담 속 여름 참맛 편의 다른 충남 여름 밥상입니다.
출처
- KBS 한국인의 밥상 761회 2026-07-02 방송:
해를 품은 계절, 속담 속 여름 참맛 - KBS mylovekbs 매거진,
<한국인의 밥상> 제철 맞은 농어부터 여름 돌게까지, 태양의 기운을 삼키는 여름 보양식 총출동! - KBS VOD/클립,
7월 농어는 보기만 해도 보약이다, '농어물회' | KBS 260702 방송 - 이미지 출처: KBS mylovekbs 공식 매거진 이미지
작성일: 2026-07-02 방송 기준 · 최종 업데이트: 2026-07-03